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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

五月

by Han Bi Choi 2022. 6. 1.

5월은 거의 미친 사람처럼 운동 식단만을 반복해서 일상 사진을 별로 못 찍었다. 답답하기만 한 하루 속에서 유일하게 숨통이 트이는 시간이었다. 정말로 살기 위해 운동했다!




공복에 등산하고 내려와서 충동적으로 라면을 두봉지나 먹었다.




진희가 눈썹 문신을 해줬었는데 그새 한 달이 지나서 리터치 받으러 갔다.




맛있어서 과식하는 바람에 집 오는데 힘들었다.




꼼장어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잖아?




내 특기 푸딩 달걀찜 만들기




엄마가 애플맹고를 사 왔다~. 저 날 내가 아끼는 사진 속 접시를 깨버려서 기분이 안 좋아져 버렸따




엄마가 사준 피자헛




위에 세가지 아이스크림 모두 탁월한 선택이었다. 맛있어서 허버 먹었다.




나래가 생일선물로 준 희노애락앤롤티셔츠. 입고 회사에 출근해 보이리라 다짐했는데 아직 용기가 안 난다. 그리고 이번 생일에 받은 것들을 찍어 올리려 했는데 누가 무엇을 선물해 줬는지 다 까먹어버렸다. 생일 챙겨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너무 짜서 싫어했는데 다시 먹어보니 맛있다?!




등산 후 내려와서 먹는 검은 콩국수. 엄마한테 여기 맛있다고 말했는데 젊었을 때 친구들과 등산하고 내려오면 항상 들리던 맛집이라고 한다.




솔티드카라멜맛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궁금한 마음에 다른 맛도 시켜봤다. 맛있긴 했는데 역시 카라멜맛이 최고다~!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




귀여운 빵꾸




롯데리아 빙수 같은게 먹고 싶었는데 파는 곳이 없어서…




여섯 번 커피 마시는 중




잭다니엘 허니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같이 먹으면 최고일 것 같다.





귀여운 물고기 잔에 담긴 하이볼




마무리는 역시 소주




지하철역에서부터 66분만에 완등! 이제 더워서 등산 못하겠다.




진짜로 맛있어서 먹는건데 왜 다들 불쌍하게 쳐다보시는 거죠…? (소금 뿌린 현미밥, 청양고추, 오이 슬라이스, 삶은달걀)



이것만 있으면 하루에 물 2리터 마실 수 있다.




진짜로 맛있어서 시킨 단백질 쉐이크. 여태까지 초코맛만 다섯 통은 먹은 것 같은데 먹고 싶은 맛 하나하나 담다 보니 저 지경이 되었다. 하루에 한두 번씩 식사 대용으로 먹어야지.





귀여운 블루투스 키보드로 티스토리 글쓰기




미뤄둔 집안일 다 하고 누워서 책읽기! 완벽하게 행복한 혼삶라이프다.




짱구 테스트 했는데 나 훈발럼이었구나…





마란타 사고 싶어서 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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