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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

부산

by Han Bi Choi 2022. 11. 13.

2022.08.13-2022.08.15
눌이와 부산여행 ( ੭ ̇ᗜ ̇ )੭

2박3일 부산여행 한컷요약

짐 바리바리 싸고 신나게 출발~.

프리미엄 버스 완전 조하. 이런 버스라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더 탈 수 있어

고래사

부산 해운대에 도착해서 눌이 만나자마자 고래사로 끌고가기. 나 어묵 안좋아하는데 고래사는 진차 맛있다. 이 감동에 힘입어 어묵 좋아하는 울 엄마가 생각나서 택배로 보내줬다.

해운대 오복돼지국밥

해웅대 오복돼지국밥~. 나는 사실 근처의 다른 국밥집을 가고 싶었는데 그곳은 눌이가 엑스보이프렌드와 갔었던 추억의 장소였따… 푸하하 ㅋ_ㅠ

라이프커피앤티

부산은 예쁘고 특색있는 카페가 어찌나 많던지! 디저트 맛있어보이는 곳이 정말 많아서 다 가고싶었다 정맬루

맛있어서 와구와구 퍼먹은 바나나 푸딩

캡슐열차 기다리는데 갈 곳 없어서 또 근처 카페왔다.

루프탑에 자리잡길 잘해써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실내로 피신. 눌이랑 핸드폰하면서 놀았다. 별거 안해도 그저 같이 있는 시간이 조하

노을 질 때 타면 예쁘다고 해서 저녁 7시쯤으로 예약했는데 시간 계산 실패잉~. 해가 다 져서야 열차를 탈 수 있었다. 야경도 예뻐서 후회는 없었다 다음에 또 타면 되닉하

원래 가려던 곱창집 웨이팅이 우리 앞에 300팀이 더 있었나.. 그래서 빠르게 포기하고 주변 곱창집 중에 덜 기다려도 되는 곳으로 왔다.

부산은 대선이라며 시킨 소주. 둘이서 반 병도 못 마시고 환타 파인만 디립다 마셨다.

가게 안이 찜통이라 더워 죽을 것 같았는데 그와중에 꾸역꾸역 잘 먹었다. 숙소 오는 길에 내일 또 먹을 대창을 상상하며 헛구역질 하면서 옴

일회용 보조배터리 사러 들어갔던 편의점에서 발견한 원소주. 지금은 흔하지만 저때는 구하기 힘들었따구…

부산에서 찍은 하루필륨~

오전에 루지 타러왔따뤼 리프트 넘모 무서웠다

헬멧 쓴 사람들 아주 귀엽고 날씨는 짱 좋아~

왼쪽은 롯데월드

가운데는 광합성 중인 나

오른쪽은 바다

매점에서 사묵은 건조사과. 이 날 핫도그 먹다가 교정장치가 떨어져나갔다. 이런 적 처음이야 ༼ ◔ ͜ʖ ◔ ༽

시간 버리러 간 카페

신기한 벨

여름엔 날거 먹는거 아니랬는데 부산까지 와서 안먹을 수가 없자너

달짝지근허니 최고의 맛 돌멍게

배불러서 이때부터 모든게 맛없게 느껴졌음

홍익인간

숙소에서 낮잠 때리고 런닝맨 체험하러 왔따

게임들이 꽤 어려움

저녁은 이모카세~. 전날 저녁에 질리도록 먹어놓고 또 먹고싶어져서 왔다

곱창집에 사는 고냥이 싱기방기

이모 여기 대창 추가요~!

K-디쟈트

이 날의 피날레,, 야식으로 인절미 팥빙수

개미집

아침으로 간단하게^^ 낙곱새 먹으러와따

도시농가코페도코

내 서타일의 카페! 도심 속에 이런 곳이 있다니 안왔으면 서운할뻐언~

나의 목적은 디자트.

심사숙고 끝에 고른 삼인방. 맛있는거 옆에 맛있는거

보보?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에 소품샵 탐방

귀여웅거

정병 컨셉 네컷사진

소품샵에서 그립톡을 사따

힘들어서 근처 카페로 피신하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는데 유명한 곳인 것 같다.

또품샵 구경

돈 아낀다고 소품샵 안털어온거? 후회가 됩니다… 짱구… 마루코… 커비…

현실로 돌아가야지

부산에서 사온거!
지금 내 마음 속에는 부산에서 맛 본 대창만이 남아있따?
눌이야 다시 대창여행 떠나쟈 알게찌? ( ⸝⸝⸝ʚ̴̶̷̆ω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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