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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yday

내멋대로 허머스 레시피

by Han Bi Choi 2021. 4. 29.
비건식당에서 먹었던 팔라페 플레이트(좌측상단)



저번에 만들어 먹어봤던 허머스랑 비슷한 맛이기도 했고, 팔라페 자체가 허머스의 주 재료인 칙피로 만든 요리라서 드레싱도 당연히 허머스일 줄 알았다. 찾아보니 차지키는 그릭요거트를 메인으로 한 소스, 타히니는 참깨소스



일단 지인에게 선물해 줄 허머스 만들기
재료 : 병아리콩(칙피), 볶음참깨, 레몬즙, 마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기타 향신료(보편적으로 파슬리와 쿠민을 사용하나 쿠민 구하기 실패로 인해 바질로 대체, 취향껏 변경가능)

만들기 전 미리 칙피를 하루동안 불려서 2시간 삶아줬다. 준비가 되면 참깨 + 칙피 삶은 물 넣고 최대한 곱게 갈아준다

삶은 칙피를 넣어준다. 집에 남은 양이 별로 없길래 이름 모를 콩도 같이 준비했다.

마늘 1ts와 레몬즙, 소금, 후추도 기호에 맞게 넣고 갈아준다

올리브오일 두르고 향신료 뿌려주면 허머스 완성 !


이제부터 차지키+타히니 소스 느낌의 내멋대로 허머스 만들기

방금 만들었던 허머스에 그릭요거트를 넣어준다. 양이 많아지니 레몬즙을 더 넣을까 했지만 요거트 자체에 신맛이 있으므로 생략했다.

향신료 처돌이라는 명성답게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다 때려넣기

샐러드 드레싱이 목적이기 때문에 칙피 삶은 물 더 넣고 묽게 만들어주면 완성 ! 설거지하기 번거로워질까 봐 올리브오일은 병에 옮긴 후 넣어줬는데 사진을 못 찍었다. 기대 이상으로 엄청나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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