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전인가? 신상이라고 SNS에서 봤는데 편의점에 있길래 궁금해서 호다닥 사 왔다. 맛은 나쁘지 않았으나 라면은 자극적이어야 제맛인건데 이건 너무 맹숭맹숭하달까,,,

여름엔 항상 밥도 안 먹고 수박만 해치우는 수박 귀신인데 올해는 먹는 것마다 백이면 백 맛대갈 없어서 이젠 먹을 의욕조차 없어지는

걸어 다닐 때는 손에 무언가를 드는게 싫어서 안 사게 되는 편인데 자전거를 타면 자꾸 뭔가를 사게 된다?! 바구니 최고

유통기한 길고 성분 좋은 맛있는 그릭요거트. 벗 양이 많아서 혼자 먹기 쉽지 않다



여기서 라이딩을 하면 항상 도중에 멈춰서 사진을 찍게 된다. 이날은 귀여운 대왕 민들레 홀씨같이 생긴 게 눈에 밟혔다.

미친 듯이 피곤했던 아침에 카페에서 파는 달달한 라떼를 마시고 싶었으나 체중 감량 중이기 때문에 코코넛 밀크 한 팩에 카누 아메리카노 4봉 섞어서 함냐 함냐. 라떼 대신 마시기는 좋았지만 굳이 다시 만들어 먹지는 않을 맛,,,?
+ 주말은 항상 대청소하는 날이지만 오랜만에 주방 바닥을 철수세미로 박박 닦았고 내 방에 항상 쳐놓던 암막커튼도 잠시 열어놨다 청소를 하면 할 수록 쾌적해서 기분이 좋고 점점 우리집이 마음에 든다 ,, 청소 재미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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